소소한 일상 기록

대표적인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 제제에 대해서 유럽연합에서 시판이 중지되었다. ( http://health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7/12/20/2017122002585.html http://www.yakup.com/news/index.html?mode=view&nid=215941 )

서방정 제제는 속방정에 비해서 조금 더 긴 시간동안 약물이 방출되기 때문에 약물의 작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하지만 유럽연합의 판단으로는 함량이 많기 때문에 속방정과 구분하지 못하고 복용할 경우에 1일 최대 허용량을 넘을 위험이 크다고 판단한 것 같다.

흔히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인 타이레놀의 경우 속방정은 1정에 500 mg 이지만, 서방정은 650 mg 으로 서방정에 유효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이 더 많다. 1일 아세트아미노펜 최대복용량은 3 g 또는 4 g 이다. 의사나 약사와 같은 전문가 판단이 없다면 3 g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독성을 생각했을때 유리하다.

아세트아미노펜은 술을 많이 마셨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글루타치온(GSH)이 간 내에 부족할 때 간 손상을 일으키는 기전이 잘 알려져있다.

복용량에 따라 약과 독이 구분될 수 있다.


  • 정제: 흔히 '알약' 이라고 생각하는 경구제의 하나다. 경구제의 다른 형태로는 캡슐제나 산제, 액제 등이 있을 수 있다.
  • 속방정: 약물이 30분 이내에 붕해되어서 빠른 시간 내에 위장관 내에서 방출되도록 설계된 정제.
  • 서방정: 약물이 위장관 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방출되도록 제제학적으로 설계된 정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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